'업튼의 남자' 벌랜더, 휴스턴과 '2년 6600만$' 계약연장 임박

한동훈 기자  |  2019.03.23 11:03
저스틴  벌렌더 /AFPBBNews=뉴스1 저스틴 벌렌더 /AFPBBNews=뉴스1


올 시즌 후 FA가 되는 저스틴 벌랜더(36)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 연장을 선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벌랜더와 애스트로스가 2년 6600만 달러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벌렌더는 지난 2013년 2년 4000만 달러 계약이 남아 있던 시점에 5년 1억 4000만 달러 계약을 추가로 연장, 7년 1억 8000만 달러 계약을 했던 셈이었다.

올 시즌 이 계약이 만료가 되는데 벌렌더는 휴스턴을 떠날 뜻이 없는 모양이었다. 휴스턴에서 행복하다고 종종 밝혔던 벌렌더는 "도시와 팬들, 구단, 락커룸까지 나를 즐겁게 만들었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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