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설레는 첫 내한..'헬로우 코리아'

강민경 기자  |  2019.04.13 08:24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 /사진=임성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 /사진=임성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에 이어 제레미 레너도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제레미 레너는 1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른 시간 한국 땅을 밟았음에도 공식적인 첫 한국 방문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 /사진=임성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 /사진=임성균 기자


제레미 레너는 선글라스에 헤드폰을 착용하고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그는 팬들의 사인요청에 응하는 등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제레미 레너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내한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렸다.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 /사진=임성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 /사진=임성균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 팀은 오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팬들과 직접 만난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팬 이벤트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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