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로다주·브리 라슨과 경희궁 투어.."MCU 합체"

김미화 기자  |  2019.04.15 15:00
/사진=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사진=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제레미 레너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등과 함께 또 경복궁을 찾았다.

제레미 레너는 15일 자신의 SNS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 트린 트랜 프로듀서와 함께 경복궁을 찾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제레미 레너는 "MCU가 경희궁에 모였다"라는 글로 신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제레미 레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설정샷을 찍어 올린 뒤 "이 친구와 함께 하면 언제나 이렇다"라는 유쾌한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지난 13일 내한 직후 경복궁을 찾아 관광 사진을 올려 관심을 받았다. 그는 15일 내한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다시 한번 마블 패밀리들과 경희궁을 찾으며 눈길을 끌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팀은 15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팬 이벤트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팬 행사까지 마무리 한 이들은 내일 출국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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