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PD "가족의 의미 되짚어 볼 드라마"

이경호 기자  |  2019.04.25 14:30
/사진=KBS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방송되는 '여름아 부탁해'가 KBS 1TV 일일드라마의 가족 힐링을 이어간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성준해 PD는 "저희 드라마는 가족 힐링 드라마를 제안하는 드라마다"고 했다.

성 PD는 "KBS 1TV가 지양해 왔던 것처럼 시대에 걸맞는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짚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연출하고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여름아 부탁해'는 이영아,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등이 주연을 맡았다. 가족들을 둘러싼 갈등과 사랑을 통해 시대에 걸맞은 진정한 가족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려는 의도가 담겼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 가족 드라마다.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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