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1년 반만 신곡 'ME!' 컴백(공식)

윤상근 기자  |  2019.04.26 15:29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코리아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코리아


세계적인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새 싱글 'ME!'로 돌아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6일 새 싱글 'ME!'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번 싱글은 지난 2017년 11월 발매했던 6번째 정규 앨범 'reputation'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곡에는 밴드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의 브렌든 유리(Brendon Urie)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ME!'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브렌든 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션 멘데스(Shawn Mendes), 로드(Lorde) 등 최고의 아티스트와 작업한 초특급 프로듀서 조엘 리틀(Joel Little)이 함께 작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소박한 사운드에 담아낸 앨범 'Taylor Swift'로 주목을 이끈 이후 10대의 끝자락에 발표한 'Fearless'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7년 발매한 'reputation'까지 4연속 발매 첫 주 밀리언 셀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어내며 지금까지 4천만 장의 앨범, 1억3천만의 싱글 다운로드를 기록한 명실상부한 팝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여기에 더해 그래미 어워드 10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23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3회뿐만 아니라 에미 어워드, 브릿 어워드 등 손꼽히는 시상식에서의 수상 이력을 비롯해서 미국 작곡가 명예의 전당(Songwriter’s Hall Of Fame)에 헌액되면서 대중과 비평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새 싱글 공개 전 자신의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싱글 티저 이미지를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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