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김무열 "마동석과 액션..나를 지키려고 15kg 찌웠다"

용산=김미화 기자  |  2019.05.07 16:22
김무열 / 사진=이기범 기자 김무열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무열이 마동석과 액션을 같이 촬영하기 위해 15kg을 증량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참석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김무열은 마동석과 함께 액션 촬영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일단 몸을 두껍게 만들었다. 15kg 찌우는 것이 제 마음이었다. 저 자신을 지켜야 됐다"라고 밝혔다.

김무열은 "액션 협의를 안 하고 먼저 시나리오를 봤다. 일단 영화 속에서 맞을 것이 뻔했다. 그래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몸이라도 두껍게 해서 턱이 안 돌아가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악인전'은 5월 15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