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 "고준, 김동현·추성훈 느낌 있다"[별별TV]

한해선 기자  |  2019.05.11 21:28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서장훈이 배우 고준에게 김동현, 추성훈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의 주역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고준은 "연기 하기 이전에 유도로 운동을 시작했고 연기로 복싱도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강호동 대 서장훈,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고 물었고, 고준은 "내가 무에타이, 주짓수, 종합격투기 레스링도 배웠는데 종합격투기적으로 보면 장훈이가 커서 유리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론적인 측면은 그런데 장훈이가 쫄은 것 같다"고 덧붙였고, 서장훈은 "목소리 빼면 정말 운동선수 상이다. 김동현, 추성훈 느낌이 있어서 익숙하다"고 반응했다.

고준이 서장훈에 "난 오늘 네가 제일 웃겨"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너 완전 서장훈 빠구나?"라고 놀렸다. 강호동과 고준이 싸우면 누가 이길지 묻자 고준은 "나는 완전 접히지. 저 얼굴은 10대 때려도 쓰러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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