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동미, 시댁살이 종료..새집 향하던 중 눈물

이경호 기자  |  2019.05.20 14:20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신동미가 5년 만에 시댁살이를 마치고 새집으로 향하던 중 눈물을 터트렸다.

20일 오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허규 부부의 고군분투 이사기가 공개된다.

최근 결혼 5년 만에 분가하게 된 신동미 허규 부부는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짐정리를 마쳤고, 정든 집과 인사를 나누며 떠날 채비를 했다. 그때 부부를 배웅하던 시부모님이 갑작스레 눈물을 보였고, 결국 신동미도 참았던 눈물을 왈칵 터트렸다. 또한 새 집으로 향하던 중 도착한 시부모님의 문자 한 통에 신규 부부는 물론 지켜보던 모두가 감동에 빠지기도 했다.

새 집에 도착해 본격적인 짐정리에 돌입한 신동미 허규 부부는 둘 만의 공간이라는 설렘도 잠시, 새벽부터 이어진 장시간 노동과 엄청난 규모의 짐에 '이사 초보' 부부는 이내 멘탈이 붕괴 됐다.

신동미는 아수라장이 된 집을 바라보며 "방에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섭다. 이사 첫 날이 이럴지 몰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참을 작업에 몰두하던 부부는 결국 소파에 주저 앉아 정리 포기 선언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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