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국민여러분' 통해 소통, 더없이 좋은 시간"

윤성열 기자  |  2019.05.28 09:49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WIP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WIP


배우 김민정이 KBS 2TV 월화 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김민태, 제작 몬스터유니온·원콘텐츠) 종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WIP 측은 28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김민정의 마지막 촬영 현장과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영상을 통해 "오늘이 드디어 '국민 여러분!'의 마지막 촬영 날"이라며 "그동안 저희 '국민 여러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리고 저도 후자 하면서 많이 배우고, 많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극 중 악역의 아우라와 허당미를 동시에 갖춘 박후자로 열연했다. 김민정은 "(역할이) 무서운 사채업자인데, 허당기 안에서 나오는 귀여움, 그런 여러 가지 부분들을 가진 후자를 보면서 매력을 느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제가 느낀 그런 감정을 전달해 드리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과 작품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저에게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켜봐 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더 좋은 작품과 더 좋은 캐릭터, 더 좋은 연기로 또 찾아 뵙겠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전했다.

'국민 여러분!' 최종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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