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PD "목표? 관심 없던 사람도 재밌게 즐겼으면"

마포=최현주 기자  |  2019.09.04 12:00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런닝맨'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가 '런닝맨'의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카페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9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정철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철민 PD는 "기존의 '런닝맨'다운 것과 '런닝맨'답지 않은 것을 어떻게 적절히 배합할지 고민을 계속해서 한다"며 "어떻게 해야 '런닝맨'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지 고민을 계속해서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PD는 "가끔은 끔찍한 혼동을 만들어내고 있다. 뚜렷한 방향성은 사실은 다른 프로젝트를 생각한 게 있는데 스포할 수는 없다"라며 "최선을 다하겠지만 잘 안되면 총기 어린 후배들이 또 힘써줄 것이라고 믿는다. 후임 PD 역시 계속해서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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