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뭉찬'서 가장 부러운 사람? 안정환"[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2019.10.27 21:32
/사진= JTBC 주말 예능 \'뭉쳐야 찬다\' 방송 화면 /사진= JTBC 주말 예능 '뭉쳐야 찬다' 방송 화면


'뭉쳐야찬다'에서 김용만이 안정환을 부러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퀴즈 게임을 하던 중 김용만이 "내가 가장 부러운 사람을 누굴까?"를 문제로 제시했다.

이에 멤버들은 여러 오답을 내다 정형돈이 "안감독"이라고 외쳤다. 김용만은 "맞다"며 볼 좀 잘 찼다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다 시킨다. 호루라기 찍찍 불어대며 뻑하면 골대 돌아오라고 시킨다"며 안정환의 절대 권력이 부럽다고 했다.

이어 김용만은 "아니 공을 잘 차긴 잘 찬다. 그런데 그게 권력이 됐다"며 약간의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김용만은 "이 프로그램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내가 굴욕적으로 넘어졌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진짜 죽고 싶었다. 방송하면서 그런 적 처음이었다. 이 프로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굴욕적이었던 순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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