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펭수, 윤도현 만났다..'정글' 내레이션 녹음 마쳐

윤성열 기자  |  2019.10.30 15:52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대세'로 거듭난 '동물 크리에이터' 펭수가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특별 내레이터로서 가수 윤도현과 만났다.

SBS는 30일 '정글의 법칙' 공식 내레이터 윤도현과 펭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SBS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깜짝 만남을 갖고,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이번 펭수의 내레이션 참여는 44기 병만족의 '동심(動心) 생존'에 맞춰 전격 성사됐다.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지정생존'을 마무리한 44기 병만족은 다음 달 2일부터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동심(動心) 생존'에 도전한다.

동심 생존의 무대가 될 '순다열도'는 동물지리학상 경계인 월리스 라인이 지나는 곳에 위치해 '종의 피난처'라고 불리며, 동서양 두 대륙의 특징을 모두 가진 특별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제작진은 '동심 생존' 콘셉트에 맞춰 특별한 동물 친구이자,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펭수의 내레이션을 적극 추진했다. 펭수는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순다열도'의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윤도현은 전혀 예상치 못한 특별 내레이터 펭수의 등장에 놀라면서도 이내 펭수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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