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채연 부녀, 할리퀸X조커 변신 '시선 강탈'

윤성열 기자  |  2019.11.08 14:52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에서 가수 채연의 부녀가 할리퀸과 조커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낸 채연 부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채연은 혼자 계신 아버지에게 외출을 제안했다. 아버지는 딸과의 데이트를 기대하며 따라 나섰지만 예상 못한 장소에 도착하자 당황했다.

채연이 아버지를 데려간 곳은 코스튬 숍. 아버지는 처음 보는 코스튬에 놀라지만 시간이 갈수록 다양한 의상들을 찰떡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많은 옷을 입어본 두 사람은 할리퀸과 조커로 변신하기로 결정했다. 분장까지 마무리한 두 사람은 싱크로율 100% 할리퀸과 조커로 변신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았다. 사람들은 조커와 할리퀸으로 변신한 부녀의 모습에 감탄하며 환호해 아버지를 뿌듯하게 했다.

밤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핼러윈 이벤트가 시작되고 두 사람은 '호러 사파리'로 향했다. 좀비들의 공격에 무서워하는 채연과 달리 아버지는 오히려 좀비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채연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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