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오늘(2일) 軍 현역 입대..논산훈련소 입소

한해선 기자  |  2019.12.02 06:00
배우 홍종현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홍종현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홍종현(29)이 오늘부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홍종현은 2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이날 팬들과 취재진에게 간단한 인사를 전한 후 입소할 예정이다.

홍종현은 1990년 2월생으로, 20대에 작품 활동에 매진 한 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난 2007년 모델로 데뷔한 홍종현은 영화 '쌍화점' '위험한 상견례2' '다시, 봄', 드라마 '마마', '왕은 사랑한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홍종현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하 '세젤예')을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 '국민 연하남' 한태주 역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았다.

홍종현은 '세젤예' 종영 인터뷰에서 입대를 앞둔 소감으로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쉴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나 자신을 돌아보며 괜찮은 사람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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