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무명가수 닐로, 엑소·트와이스 꺾고 음원차트 1위 '기현상'

한해선 기자  |  2020.01.04 23:31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닐로의 차트 1위 현상을 되짚어 봤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음원 사재기와 음원 차트 조작의 실체를 파헤쳤다.

음원 차트 조작 현상은 지난해 4월 본격적으로 눈에 띄었다. 엑소, 트와이스, 위너 등 인기 아이돌이 컴백할 당시, 무명 가수 닐로가 신 음원 강자로 1위를 차지한 것.

대중들은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가수가 갑자기 음원 차트 1위를 한 현상에 대해 의혹을 갖기 시작했다.

한국 조지메이슨대 교양학부 이규탁 교수는 "올라온 계기가 보이지 않았다. 방송 출연을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중앙대 예술대학 김진우 겸임교수는 "30위권 안으로 들어오는 것 자체에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1위를 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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