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탄풍경, 4년만 소극장 콘서트..'지영이들을 위해'

공미나 기자  |  2020.01.22 09:22
/사진제공=withHC /사진제공=withHC


자전거 탄 풍경(강인봉, 송봉주, 김형섭)이 4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자전거 탄 풍경은 오는 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소극장 콘서트 '지영이들을 위해'를 개최한다.

'지영이들을 위해'는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자전거 탄 풍경의 소극장 콘서트로, 알찬 셋 리스트와 함께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자전거 탄 풍경은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소극장 무대를 선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힘들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지영이들을 위해'라는 부제를 달았다.

자전거 탄 풍경은 20년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보물', '그렇게 너를 사랑해', '그래서 그랬던 거야' 등 아름다운 어쿠스틱 사운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크락 밴드로 활동해 왔다.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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