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주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 3월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2020.02.18 08:57


오지호 주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영화 '악몽'이 3월 개봉한다.

18일 스톰픽쳐스코리아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악몽'(감독 송정우)은 영화 감독 연우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영화.

오지호가 딸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채 영화를 완성시켜야만 하는 영화 감독 연우로 출연한다. '들개들'로 주목받은 차지헌이 '악몽'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수를 맡았다. '악몽'은 제38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카탈루냐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과연 '악몽'이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을 만큼, 미스터리한 공포를 선사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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