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부부, 코로나19 격리 끝..일상 복귀

한해선 기자  |  2020.03.28 17:18
/사진=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사진=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아내 리타 윌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완치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이터통신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은 이날 호주에서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전용기를 이용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밴나이즈 공항에 도착, 자택에 귀가했다.

톰 행크스는 앞서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 머무르던 중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퀸즐랜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리타 윌슨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 중이었다.

두 사람은 SNS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리며 증상을 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태를 수습했다. 이들은 병원 입원 후 16일 퇴원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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