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오리 요리 중 '항아리 폭탄 참사'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5.26 23:36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맥주캔 오리 구이를 하다 항아리를 터트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유튜버 순자 엄마와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튜버 순자 엄마는 오리 요리를 해주겠다며 오리를 꺼냈다. 맥주캔에 오리를 끼워 굽는 '비어덕'을 준비한 것. 희쓴 부부와 순자 엄마는 오리 위에 항아리를 씌우고 주변에 장작을 둘러 굽기 시작했다. 오리가 익기를 기다리던 희쓴 부부는 밭일을 시작했다. 얼마 후 굉음이 터져 나왔다. 장작불 열기에 항아리가 터진 것.

결국 항아리 오리 구이에 실패한 순자 엄마는 "버섯이 있어. 전골 해 먹자"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옆 마당에 있는 버섯들을 본 홍현희는 흥분해 버섯을 캐기 시작했다. 제이쓴은 "뿌리까지 캐면 안 돼"라며 홍현희를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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