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장민호 "미스터트롯' 동생들, 천군만마 같은 존재"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5.30 18:41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장민호가 미스터 트롯 동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토요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는 '송해 가요제' 특집으로 미스터 트롯의 탑 6 주역들이 전설 송해와 함께 대결을 펼쳤다.

장민호는 이날 트로트를 함께하는 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MC들은 장민호에게 "평소에 돈도 빌려주고 옷을 주기도 하는 등 함께 트로트를 하는 동생들에게 아낌없이 베푼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힘들었던 내 과거가 생각나 동생들이 안타까웠다. 아직도 자기 전에 '동생들에게 메시지 하나 보낼 수 없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힘이 들까' 생각한다. 동생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 같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영탁은 "사실 이 정도로 잘 풀릴 줄 몰라서 잘 해줬다고 하더라"라며 장난을 더해 웃음을 유발하며 우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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