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개콘' 마지막 녹화 후 "잊지 말고 또 보자"

윤성열 기자  |  2020.06.04 08:06
/사진=스타뉴스, 김원효 인스타그램 /사진=스타뉴스, 김원효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원효가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 후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원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게. 너무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서로 잊지말고 또 보자. 그땐 헤어지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콘서트' 간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방송 21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 1999년 9월 4일 첫 방송한 '개그콘서트'는 KBS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여러 스타들을 발굴해냈으며, 지난 3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