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유노윤호 "장래희망 검사..韓 모든 사람 집어넣겠다"[별별TV]

한해선 기자  |  2020.08.02 23:12
/사진=tvN \'서울촌놈\'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서울촌놈' 방송화면 캡처


'서울촌놈'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장래희망에서도 열정을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서는 '서울촌놈' 차태현, 이승기가 두 번째 홈타운 광주로 떠났다. 야구선수 김병현과 가수 동방신기 유노윤호, 홍진영이 광주 토박이로 등장했다.

이날 홍진영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영어 특기자였던 홍진영은 "1년 반 동안 미국에 살다 왔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중3 때까지 읽은 만화책이 7천여 권"이라고 자랑했다.

/사진=tvN \'서울촌놈\'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서울촌놈' 방송화면 캡처


부모님은 홍진영에게 법관이 되길 바랐지만 홍진영은 연예인을 꿈꿨다. 홍진영은 "부모님이 '사' 자 직업을 갖길 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나도 어릴 때 부모님이 검사를 권하셨는데 그때 나는 '내가 진짜 검사 돼서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을 집어넣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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