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팬들, 수해 피해 돕기 기부 동참..선한 영향력 실천

문완식 기자  |  2020.08.10 10:38
방탄소년당 정국(BTS JUNGKOOK) /사진=김휘선 기자 방탄소년당 정국(BTS JUNGKOOK)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팬들이 수해 피해 돕기를 위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정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 팬 계정 '러브시그널', '셉템버', '호커스 포커스', 'Fall on U', Comma' 등이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 되길 바랍니다",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등 따뜻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최근 정국의 해외 팬베이스 '골든 정국 유니온'(Golden Jungkook Union)을 시작으로 '정국 아시아'(Jungkook ASIA), '아랍 정국'(ARAB JUNGKOOK), '정국 타임즈'(Jungkook Times) 등은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피해자들을 돕는 레바논 적십자사(Lebanese Red Cross)를 통해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에 나서는 선행을 했다.

이러한 팬들의 기부 인증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정국의 팬들은 코로나19 구호 기금부터 '인종 차별 반대 운동 단체', '호주 산불 구조 단체', 환경 단체 등에 꾸준하게 기부하며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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