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 더무비' 영탁 "함성 못지르고 박수만..아쉬워"

김미화 기자  |  2020.10.19 14:47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 더무비' 영탁이 콘서트에서 함성을 지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미스터트롯 : 더무비' 제작보고회가 생중계 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TOP6가 함께 했다.

'미스터트롯 : 더 무비'는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다.

영탁은 "공연하는 입장에서 가수들은 행사 페이가 입금 되는 것보다 박수와 함성이 더 기분 좋다. 그런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콘서트에서 소리를 못질러서 아쉬웠다"라고 털어놨다.

영탁은 "제가 현역인데 공연할 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소리질러'다. 그런데 이번에 못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형이 '소리, 지르지 말고 박수' 이렇게 말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트롯 : 더 무비'는 10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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