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루각' 박정화 "스크린 데뷔 울컥..이제부터 시작"

성수=김미화 기자  |  2020.11.25 13:17
박정화 / 사진=뉴스1 박정화 / 사진=뉴스1


EXID 출신 박정화가 첫 스크린 데뷔 소감을 말했다.

25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감독 최상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겁고 강렬한 액션 느와르. 최근 갑질 논란을 일으킨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박정화는 "'용루각'이 첫 스크린 데뷔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감독님을 만나고 함께 한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 끝나는 순간까지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순간으로 남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화는 "저도 오늘 영화를 봤는데 울컥 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제 행보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루각 : 비정도시'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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