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소담, 자가격리 해제..'앙리 할아버지와 나'로 활동 재개

이경호 기자  |  2020.12.18 18:16
배우 박소담/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소담/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소담은 지난 17일 낮 12시 기준으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박소담은 앞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박소담은 주연을 맡은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공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일 공연장에 방문, 박소담과 미팅을 함으로 인해 지난 17일까지 중단된바 있다.

박소담은 오는 20일 '앙리 할아버지와 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 후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연습 중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박소담이 지난 17일 자가격리가 해제됐으며, 공연을 준비 중이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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