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본상 수상..슈가 "빨리 복귀하고 싶었다"[2021 골든디스크]

한해선 기자  |  2021.01.09 18:32
/사진=\'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9일 방송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2021 골든디스크)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배우 박소담과 이승기가 MC를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오늘 이렇게 본상을 받았다"고 기쁨을 전했다.

또 이날 방탄소년단 슈가가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슈가는 지난해 11월 초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공식 활동을 쉬며 재활치료 중이었던 터.

슈가는 "하루빨리 복귀하고 싶었다.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슈가다"라고 인사했다. RM은 "우리 노래가 여러분께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은 1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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