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쌈디, 부모님께 명품 시계+400만 원 선물..효도 플렉스[별별TV]

여도경 기자  |  2021.05.08 00:08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쌈디가 '나 혼자 산다'에서 부모님께 명품 시계와 400만 원을 선물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쌈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조카 채채를 돌보다 부모님을 맞이했다. 쌈디는 엄마만 찾는 채채를 보며 서운해했고, "나도 엄마 있다"며 부모님을 기다렸다. 그러나 부모님은 채채만 찾아 쌈디를 또 서운하게 했다.

쌈디는 서운했지만 부모님께 엄청난 선물로 효도했다. 쌈디는 현금 400만 원과 명품 시계를 부모님께 건넸다. 쌈디는 "결혼기념일에 저렴한 시계를 준비해드렸다. 그걸 아끼시더라. 이번에 무리했지만 가족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일을 하든 '내가 조금만 더 고생하면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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