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성시경, 백종원에 으름장 "음악방송 오기만 해"

이경호 기자  |  2021.07.26 22:11
KBS 2TV '백종원 클라쓰'의 성시경, 백종원/사진=KBS 2TV '백종원 클라쓰'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백종원 클라쓰'의 성시경, 백종원/사진=KBS 2TV '백종원 클라쓰'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성시경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으름장을 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코너 '막걸리 클라쓰' 코멘터리 쇼가 이어졌다.

이날 '백종원 클라쓰' MC 백종원, 성시경은 막걸리 미션을 수행 중인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 파브리의 영상을 함께 봤다.

성시경은 미션 수행 중인 파브리의 영상을 보던 중 '막걸리 vs 동동주'를 질문했다. 막걸리와 동동주의 제조 방식의 차이점을 궁금해 했던 것.

이에 백종원이 전문가를 자청하며 나섰다. 이어 "음악방송이 아닌 게 다행이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백종원의 말에 "음악방송 오기만 해"라며 "바보로 만들어 드릴 테니까"라고 으름장을 놨다. 백종원의 지식 대방출에 성시경이 질투심을 드러낸 것.

이어 백종원은 막걸리와 동동주의 제조 방법을 설명했고, 성시경이 설명을 듣던 중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백종원은 잠시 당황했고, 전문가에게 전화를 걸어 성시경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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