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최용수 "가족들과 사는 집, 공개하기 쉽지 않았다"

여도경 기자  |  2021.07.27 22:38
/사진=TV조선 '와카남'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와카남' 방송화면 캡처
축구감독 최용수가 '와카남'에서 입담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는 최용수가 가족과 집을 공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최용수는 2년 동안 출연을 고사하다 이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용수는 "가족들, 그리고 내가 사는 집을 공개하는 게 쉽지 않았다. 이번에는 아이들한테 물어봤는데 '재밌겠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수는 "후회는 많이 했다. TV로 볼 때는 재미로 스쳐 지나갔는데 직접 (방송을) 만드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라며 이유를 밝혔다.

홍현희가 "축구가 힘드냐, 방송이 힘드냐"라고 묻자 최용수는 "축구가 힘들었다. 질문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