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there, there, My Love~♥" 영탁의 '이불' 글로벌 진출 준비 끝!(ft.서경석·브라이언)

문완식 기자  |  2021.08.14 07:03


가수 영탁의 '이불'이 영어 노래로 재탄생,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에 공개된 '브라이언+영탁+서경석=??, 갑자기 영어' 영상에서는 영탁의 노래 '이불'을 영어로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이불'의 영어 제목인 'Comfoter'에 대해 "침대에 쓰는 이불의 의미도 있지만 '감싸주는 사람'의 의미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경석은 "원곡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라며 영탁과 깜짝 영상 통화를 했다. 연예계 마당발답게 브라이언의 콘서트에 가서 인사를 했다는 영탁은 서경석의 허락 얘기에 "형님 그게 뭐 허락이 필요합니까"라고 웃었다.

영탁은 "혹시 아니 글로벌 진출할 때 이 가사를 네가 써도 된다"고 하니 "저 외국에 너무 나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탁은 "저 너무 궁금한 게 '도닥도닥'이 영어로 어떻게 될까요"라고 궁금해했다.

브라이언은 "There there, That's Okay"(괜찮아요, 괜찮아)에서 따와 '도닥도닥'을 'There there'로 추천했다. 브라이언은 "발음하기도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경석은 영탁의 '이불'을 영어로 개사, 노래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영탁의 영어 노래도 살짝 담겨 원곡과는 또 다른 감미로움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영탁은 또 한 번 글로벌 진출 채비를 마쳤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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