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검은태양' 방송 화면
24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에서는 한지혁(남궁민 분)이 병실에서 눈을 뜨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혁은 병실에서 악몽과 함께 눈을 떴고 극심한 두통 속에 '그날 찾아온 건 이춘길(이재균 분)이었어'라며 기억했다.
당시 이춘길은 "이번 일 마치고 남조선 가서 이모님 모시고 평범하게 사는 게 소원"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화양파에서 일하고 있었다.
한지혁은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서 그 녀석(이춘길)이 필요하다"며 국정원 해외파트 2차장 도진숙(장영남 분)을 찾아가 병가를 신청했다.
도진숙은 한지혁에게 총기류 반납을 지시한 후 일주일간의 병가를 허락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