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22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요. 필름 카메라예요. 스물셋이었고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 편의 영화처럼 필름으로 화보를 찍던 시절. 지금 보니 아름답네요"라며 "보정도 없고, 사진 찍히는 과정도 못 보고 프린트를 거쳐 잡지에 실리고"라고 썼다.
장윤주는 "저 때는 먹어도 살도 안 찌고. 젊음을 무기로 거침없고 똘끼로 가득했던 위태로운 20대의 나"라며 "얼마 전 스토리에 올린 사진 보고 좋아해 주셨어서 피드에 올려봅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알몸으로 욕조에 들어가 있거나 담배를 물고 있는 등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앳된 얼굴을 하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톱모델' 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장윤주 /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