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인사이더' 출연 확정..강하늘과 긴밀한 호흡 [공식]

윤성열 기자  |  2022.01.28 10:29
/사진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상호가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상호는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JTBC스튜디오)에 출연한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물이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의 문만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상호는 극 중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목진형' 역을 맡았다. 목진형은 수더분하고 덥수룩한 부장검사로, 부장 자리에 올랐음에도 현장에서 잠복수사를 벌이고 있을 것만 같은 야전형 전사지만, 이면에는 자신의 출신과 배경에 대한 자격지심을 늘 갖고 있는 인물이다. 김상호는 '목진형' 역으로 분해 김요한 역을 맡은 강하늘과 긴밀한 호흡을 맞춘다.

한편 김상호는 지난해 tvN '루카 : 더 비기닝"을 시작으로 JTBC '너를 닮은 사람',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선 경찰학 교수 '차유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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