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브브걸 유정 "가장 많이 찐 몸무게 58kg"..하재숙 '분노'[별별TV]

김나연 기자  |  2022.04.30 23:47
브레이브걸스 민영 / 사진=KBS 2TV 빼고파 브레이브걸스 민영 / 사진=KBS 2TV 빼고파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고무줄 몸무게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서는 메인 MC 김신영을 비롯해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브레이브걸스 유정에게 "마른 것 같은데 여기 왜 나왔냐"라고 물었고, 민영은 "제 몸무게가 고무줄이다. 제일 많이 쪘을 때가 58kg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윤정은 헛웃음을 쳤고, 하재숙은 "웃긴다 진짜. 장난하나. 원래 성질 안 나는데 성질나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정은 "원래 역주행을 하기 전에 스스로를 포기했었다. 가수 대신 다른 길을 택하려고 했기 때문에 몸매 관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역주행 때문에 멱살 잡혀서 나왔다"라며 "별의 별 다이어트를 다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굶다 보니까 잠을 자니까 온몸이 피투성이더라. 제가 자다가 긁은 거다. 면역력 저하가 가져온 알레르기 반응이었다. 병원에서 '여기서 감기 걸리면 죽는다'라고 하더라. 제가 그때 26세였다. 근데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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