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친오빠' 장성원, 여동생 결혼 반응이 '경악'

/사진=장성원 인스타그램

배우 장나라 친오빠인 배우 장성원이 동생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장성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나라의 결혼을 언급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일만 하고 정직한 길만 가려고 하면서 살아온 아이인데 드디어 좋은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라고 적었다.

장성원은 "자랑스러운 내 여동생의 한 번뿐인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고 냅두면 알아서 열심히 잘 살 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장나라는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직접 밝혔다.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의 주연배우 장나라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종영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원문화 2021.06.1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장성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뭐 뉴스나 소식으로 보신분들도 있으시지만 그래도...저인간 결혼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일만하고 정직한길만 가려고 하면서 살아온 아이인데 드디어 좋은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하려합니다. 자랑스러운 제 여동생의 한번뿐인 결혼을 많이 축하해주시구 냅두시면 알아서 열심히 잘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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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