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정헌이 정찬과 유전자 검사를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희(강별 분)이가 자신이 업둥이라는 기사에 남흥식(장항선 분)에게 화를 냈다.
이날 남태희는 남흥식에게 "저를 버려진 아이로 만든 게 할아버지예요?"라고 물었다. 남태희는 남흥식에게 "할아버지 손녀로만 살라고 하셨잖아요.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어요. 차라리 호적에서 파내지 그러셨어요"라고 화를 냈다. 옆에 있던 우지환(서하준 분)은 남태희에게 "내 생각이었어. 널 위해서라도 회사를 위해서라도"라고 전했다. 남태희는 우지환에게 "뭐가 날 위해서인데"라고 물었고 우지환은 "그럼 대표님 탓이라고 할 수 없잖아"라고 전했다.
이후 함숙진(이승연 분)이 나타나 남흥식에게 "아버지 손주 하나 밝히시자고 제 자식들한테 너무 하신 거 아니에요. 이제 제 자식 건드이지 마세요. 우지환 위한다 치고 제 자식들 흠집 내신다면 저 이제 안 참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이후 남태형은 이동철이 마셨던 빨대로 유전자 검사를 했다. 남태형은 가족 식사 중 울린 휴대폰 속 유전자 검사 결과에 당황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는 99%로 이동철과 친생자 관계가 성립했고 남태형은 "말도 안 돼"라며 부정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