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하악골 골절 수술로 '킹키부츠' 하차..김호영 합류 [공식]

안윤지 기자  |  2022.08.13 16:48
가수 김성규, 뮤지컬배우 김호영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김성규), 스타뉴스 가수 김성규, 뮤지컬배우 김호영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김성규), 스타뉴스
가수 김성규가 하악골 골절 수술로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하차했다.


CJ ENM 측은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찰리 役 김성규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규에 대해 "하악골 골절로 인한 수술 후 충분한 치료 및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공연 일정 내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 2016, 2018 시즌을 함께했던 김호영 배우가 찰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라며 "기오픈 된 오는 23일부터 9월 12일 공연 일정 및 캐스팅 스케줄이 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규 배우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중간 합류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김호영 배우에게도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뮤지컬 '킹키부츠'는 공연 종료일까지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킹키부츠'는 오는 10월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