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메시 내년 바르사 복귀 급물살, 직접 회장 진두지휘

심혜진 기자  |  2022.10.01 03:23
바르셀로나 시절의 리오넬 메시./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 시절의 리오넬 메시./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5·PSG) 복귀에 팔을 걷어붙였다.


스페인 엘 페리오디코는 30일(한국시간) "메시는 2023~2024시즌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가능성이 열려 있다. 주앙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팀을 옮겼다. 바르셀로나 '원 클럽맨'이 될 것으로 보였던 메시의 이적은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바르셀로나, 메시 둘 다 원하던 이적은 아니었다. 바르셀로나가 극심한 재정난에 허덕이자 울며 겨자 먹기로 팀 내 최고 연봉을 받던 메시를 판 것이다. 메시 역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는 등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메시는 PSG에서 첫 시즌은 부진했지만 2년 차인 올 시즌엔 7경기 3골 7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런 가운데 메시가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거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PSG와 2년 계약한 메시는 내년 여름이면 끝이 난다. PSG는 연장 계약을 하고 싶어하지만 메시가 거절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빠르게 재정 구조를 뜯어 고치며 운영난에서 탈출하는 분위기다. 라포르타 회장도 메시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매체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좋다는 뜻을 전했다. 이제 메시를 바르셀로나 라커룸에 복귀시키려 한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와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시절의 리오넬 메시./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 시절의 리오넬 메시./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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