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캐나다서 포착..숏 커트 대신 긴 머리 컴백

/사진='캐나다 체크인' 공식 SNS

/사진='캐나다 체크인' 공식 SNS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를 떠나 캐나다에서 포착됐다.

11일 '캐나다 체크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효리, 이번엔 '캐나다'다! 단풍이 찬란하게 물든 가을. 해외 입양 보낸 강아지들 만나러, 제주를 떠나 캐나다로! 캠핑카로 누비는 캐나다 도그 트립 12월, 커밍쑨!"이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긴 머리를 한 이효리가 강아지와 눈을 맞대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 속에선 입양을 보낸 강아지를 만나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그는 앞서 파격적인 숏 커트로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러나 캐나다에선 찰랑거리는 긴 머리로 일상을 보내 '캐나다 체크인'을 더욱 궁금케 했다.

한편 '캐나다 체크인'은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티빙 '서울체크인'을 연출했던 김태호 PD의 신작이다. 오는 12월 공개.

안윤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