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만들어낸 '호날두 표정' 조롱 "조별리그 최고 울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2.03 20:13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눈에 초점이 없다. 부단히도 골 욕심을 내던 호날두였기에 한국전 패배에 혼이 나간 표정이다.

영국 언론 '90min'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정리하며 호날두가 한국을 상대로 벤치에서 보여준 멍한 표정에 대해 "조별리그 가장 큰 울보"라고 표현했다.

호날두는 3일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치른 한국과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무득점으로 마쳤다. 전반부터 강하게 득점 의지를 불태운 호날두지만 성과는 없었다. 초반에 잡은 몇 번의 슈팅은 부정확했고 오히려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 상황에 등 패스로 기여해 부진했다.

호날두는 풀타임도 소화하지 못했다.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상황에서도 빠른 교체를 요구하는 조규성에게 자국말로 욕설을 하며 세계적인 선수라고 볼 수 없는 매너를 선보였다.

호날두는 한국으로 넘어가는 경기 흐름을 벤치에서 보며 표정이 굳어졌다. 손톱을 깨물거나 멍하게 그라운드를 응시할 뿐이었다. 경기 후에는 한국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도 손짓으로 무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90min도 한국에 패배가 다가오자 벤치에 앉아있는 호날두를 향해 울보라 칭하며 미성숙한 행동을 조명했다.

한편 90min은 조별리그를 총정리하며 최고 울보 호날두와 함께 베스트팀(프랑스), 베스트 선수(킬리안 음바페), 최대 이변(사우디아라비아), 기대 이하팀(독일), 기대 이상팀(모로코), 베스트골(히샬리송), 최대 앙숙(가나-우루과이), MOM 최고 표정(카이 하베르츠), 머리카락으로 골 주장하는 선수(호날두) 등을 꼽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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