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등신대 잔뜩' 본가 설 풍경..'父 빗자루' 손재주까지 훈훈

한해선 기자  |  2023.01.24 17:30
/사진=송가인 /사진=송가인
/사진=송가인 /사진=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즐거운 설 연휴 풍경을 전했다.

송가인은 24일 "아빠 비옷까지 입고 완벽 무장 하고 몇번을 탓는지. 내일 또 타고 싶은데... 내일은 몸살하겠지... 너무 재밌다! 이런 게 진짜 행복이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설 연휴에 본가에 내려가 눈 덮인 마을 길에서 포대자루를 깔고앉아 썰매를 타는 모습이 있었다. 그는 만세를 하며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썰매를 타면서 보는 이들의 동심을 자극했다.

/사진=송가인 /사진=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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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추가로 "정겨운 우리집!"이라며 자신의 본가 설 풍경을 공개했다. 장독대와 나무 등에 함박눈이 쌓인 가운데, '미스트롯' 진 출신 송가인의 활동을 응원하는 담벼락 문구와 송가인 등신대 사진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아빠의 손재주!"라며 부친이 직접 만든 빗자루를 공개하기도 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야무진 솜씨로 빗자루를 만들어 송가인의 유전 금손을 입증했다.

한편 송가인은 김호중과 TV조선 '복덩이들고'에 출연 중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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