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구단 5월 MVP에 1군 후라도-김혜성, 퓨처스 장재영-김웅빈 선정

김동윤 기자  |  2023.06.07 21:26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혜성, 아리엘 후라도, 안우진, 김웅빈, 장재영. /사진=키움 히어로즈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혜성, 아리엘 후라도, 안우진, 김웅빈, 장재영.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구단 5월 MVP에 5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키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구단 5월 MVP에서 1군 투수 부문에 아리엘 후라도, 타자에 김혜성, 수훈선수에 안우진이 이름을 올렸다.

투수 MVP에 선정된 후라도는 5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동안 1승 3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김혜성은 26경기에서 타율 0.315(92타수 29안타) 11타점 4도루 13득점을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안우진은 5경기에 나와 30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2.97로 활약했다.

후라도,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안우진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의 투수 MVP에는 장재영, 타자 MVP에는 김웅빈이 호명됐다. 장재영은 지난 5월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25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김웅빈은 퓨처스리그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51타수 17안타) 2홈런 12타점 8득점을 마크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장재영과 김웅빈은 각각 상금 50만원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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