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임신 8개월 차 박지선 "母 사랑 이찬원에 다 빼앗겨"

김지은 인턴기자  |  2023.06.07 21:34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옥문아'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31회에서는 '범죄 심리학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박지선 교수가 출연해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현재 임신 8개월 차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이찬원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선은 "사실 엄마가 이찬원씨의 팬이다"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찬원은 "안 그래도 녹화 전에 어머님이 1층에 와계셨다. 어머님이 화보집이랑 사인 받으실 종이도 들고 오시고 콘서트고 다 다녀오셨더라. 그래서 1대1 팬미팅을 하고 왔다"며 말했다.

박지선은 "엄마가 여태껏 내 생일을 잊은 적이 없는데, 딱 한 번 있으셨다. 그날이 이찬원씨의 콘서트 날이었다. 엄마가 콘서트를 가시느라 제 생일을 완전히 잊으셨다. 엄마의 너튜브 목록에는 제 영상으로 항상 가득했는데 이젠 이찬원씨 영상에 밀려났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박지선은 "이찬원씨가 사진도 찍어주시고 싸인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다"며 이찬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박지선은 본인도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며 송은이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송은이씨를 리바운드 영화 시사회에서 처음 봤다. 뒷풀이 장소에서 봤는데 송은이씨는 앉지를 않고 소속 연예인들을 계속 케어 하고 있더라. 송은이씨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송은이와 관련된 사석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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