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넌 도허티 "이게 바로 암의 모습"..유방암 치료 중 눈물[★할리우드]

김노을 기자  |  2023.06.10 17:26
/사진=섀넌 도허티 인스타그램 /사진=섀넌 도허티 인스타그램
유방암 투병 중인 미국 배우 섀넌 도허티가 방사선 치료 중 눈물을 흘렸다.


섀넌 도허티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방암을 앓고 있는 섀넌 도허티가 방사선 치료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눈을 감았다 뜨며 연신 눈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섀넌 도허티 인스타그램 /사진=섀넌 도허티 인스타그램
섀넌 도허티는 이와 함께 "CT 스캔 결과 암이 뇌에 전이된 것을 확인했다. 나의 두려움은 분명하다. 나는 극도의 밀실 공포증이 있고 내 인생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훌륭한 의료진과 기술자들을 만나 운이 좋다. 하지만 그 두려움, 혼란, 모든 것의 타이밍 등 이것이 암의 모습"이라고 털어놨다.

섀넌 도허티는 지난 2015년 3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며 2017년 암이 치료됐다고 밝혔으나 2020년 재발과 함께 유방암 4기를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섀넌 도허티는 1990년대 인기리 방영된 드라마 '베버리힐스 아이들'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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