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콜라보, 어린이 팬들 저격’... 인터밀란, 트랜스포머 유니폼 출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12.07 11:23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인터밀란이 트랜스포머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축구 매체 ‘풋티헤드라인스’는 6일(한국 시간) “인터 밀란과 스폰서인 파라마운트는 이번 주말 우니네세와의 경기에서 착용할 트랜스포머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인터 밀란 유니폼을 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 트랜스포머 유니폼은 셔츠 전면 스폰서가 파라마운트에서 트랜스포머로 변경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홈 유니폼과 동일하다.

파라마운트 로고가 트랜스포머 로고로 바뀌면서 팬들, 특히 트랜스포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이전에도 스포티파이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의 로고를 여러 차례 변경한 바 있다.






이 셔츠는 더욱 중요한 대의명분에도 동참하게 된다. 파라마운트+와 인터밀란은 유니폼의 일부를 밀라노의 여러 병원 소아과 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베이 경매에 참여하여 경기 중 인터밀란 선수들이 착용한 다양한 셔츠를 소장할 수 있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12월 6일부터 판매되는 나이키 축구 클럽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24 시즌 홈 트랜스포머 축구 유니폼의 가격은 95유로(약 13만 5000원)다.

사진 = 풋볼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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