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골프 金 따면 포상금 3억원" 대한골프협회 총회 개최

신화섭 기자  |  2024.01.25 15:32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이 25일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이 25일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2024 파리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면 3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골프협회는 25일 2024년 정기총회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강형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6월 취임해 협회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대의원과 회원사 골프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여세를 이어 오는 8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하계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의원총회 모습.   /사진=대한골프협회 대의원총회 모습. /사진=대한골프협회
이번 총회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포상금(금메달 3억, 은메달 1억 5000만, 동메달 1억원) 등 83억원에 대한 예산 보고가 있었고, 신규회원 가입 11곳 승인과 정관 개정안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총회 후 이어진 '2024년 대한골프협회 시상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체육, 생활체육, 지도, 심판, 연구 등 각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 표창과 공로상을 시상했다. 표창은 학교체육 부문 황형준 은성중학교 교사(골프부 감독) 등 4명, 감사상은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 등 골프장 5곳, 공로상은 이영국 전라북도골프협회 회장 등 4명이 받았다.

표창 수상자들.  /사진=대한골프협회 표창 수상자들. /사진=대한골프협회


감사상 수상자들.   /사진=대한골프협회 감사상 수상자들. /사진=대한골프협회


공로상 수상자들.   /사진=대한골프협회 공로상 수상자들. /사진=대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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