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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거짓 SNS 논란 입 열었다 "지인 절친이 험담"[도망쳐]

'엄태웅♥' 윤혜진, 거짓 SNS 논란 입 열었다 "지인 절친이 험담"[도망쳐]

발행 : 2024.03.11 22:05

윤상근 기자
/사진=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사진=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 출신 윤혜진이 거짓 SNS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윤혜진은 11일 방송된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 김새롬과 출연했다.


방송에서 윤혜진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사진=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사진=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윤혜진은 "평생 발레만 하다가 결혼한 후 신혼 초에 밥을 하는 게 처음이었다"라며 "음식을 하는 게 신기했다. 관종기가 있어서 SNS에 밥상 사진을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SNS를 더 열심히 하게 됐는데 어느 날 '집에 밥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사진만 지가 찍어서 올린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평범한 집밥이었는데 지인의 친한 친구를 통해 그 이야기를 들었다. 장도 같이 보고 상황을 다 알텐데 그랬다. 서서히 알아서 관계를 끊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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