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샐러리캡, 현행 58억 1000만 원 유지... 신인왕 범위 확대 [공식발표]

김동윤 기자  |  2024.03.23 12:24
한국배구연맹 로고. /사진=김동윤 기자 한국배구연맹 로고. /사진=김동윤 기자
한국배구연맹 이사회가 2024~2025시즌 남자부 샐러리캡을 유지했다.

한국배구연맹은 "3월 22일 제20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규모 결정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2024~2025시즌부터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또 경쟁력 있는 우수 선수를 신인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해 상의 권위와 가치를 높이고자, 선정 범위를 현행인 당해 시즌 등록선수에서 당해 시즌 및 직전 2개 시즌 포함 3년 차까지로 확대했다.


두 번째로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 규모를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현행인 샐러리캡 41.5억원, 옵션 캡 16억 6000만 원을 합친 58억 1000만 원과 최소 소진율 20억 7500만 원(샐러리캡의 50%)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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