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밴드' 드래곤포니, 데뷔 6개월만 일냈다.."타이베이 공연 1회 추가" [공식]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를 1회차 추가 개최한다.

드래곤포니는 5월 23~24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Dragon Pony (드래곤포니) 1st Concert 'Not Out' in Taipei'(이하 'Not Out')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당초 5월 24일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됨에 따라 5월 23일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

이로써 서울과 타이베이 각각 총 2회차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 드래곤포니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트리스트 구성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드래곤포니만의 뜨거운 에너지를 녹인 곡들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는 포부다.

타이베이 내 드래곤포니의 인기는 괄목할 만하다. 단독 콘서트에 앞서 드래곤포니는 지난달 타이중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EMERGE FEST 2025'에 초청되며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당시 드래곤포니는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래곤포니는 19일 두 번째 EP 'Not Out'을 발매한다. 네 멤버 전원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드래곤포니는 전석 매진 속에 5월 3~4일에는 서울, 5월 23~24일에는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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